신원호→이진주·방글이, 스타 PD 대거 이적..新예능 기대UP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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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PD들이 본 무대를 옮기며 대거 이적 소식을 전했다.
10일 OSEN의 단독 보도를 통해 '환승연애'를 성공으로 이끈 이진주 PD가 JTBC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진주 PD는 '윤식당', '꽃보다 청춘' 등을 시작으로 '환승연애'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다른 방송사로 이적한 이진주, 방글이 PD가 '환승연애', '1박 2일'에 이어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을 연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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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PD들이 본 무대를 옮기며 대거 이적 소식을 전했다.
10일 OSEN의 단독 보도를 통해 ‘환승연애’를 성공으로 이끈 이진주 PD가 JTBC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진주 PD는 ‘윤식당’, ‘꽃보다 청춘’ 등을 시작으로 ‘환승연애’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진주 PD가 지난 2021년 6월과 지난해 7월 선보인 ‘환승연애’ 시리즈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X와 함께 출연하는 연애 예능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오늘(10일) KBS2 ‘1박2일 시즌4’를 맡으며 ‘1박 2일’ 시리즈를 부활시켰던 방글이 PD가 tvN으로 이적한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tvN 관계자는 OSEN에 “방글이 PD가 2월부터 tvN으로 출근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
‘위기탈출 넘버원’, ‘해피투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예능을 연출하고 ‘1박 2일’을 성공적으로 부활시킨 방글이 PD는 건강상의 문제로 ‘1박 2일’에서 하차한 뒤 ‘뮤직뱅크’ 연출을 맡은 바 있다.
앞서 9일에는 나영석, 신원호, 이명한 PD가 CJ ENM을 떠나 산하 레이블인 제작사 에그이즈커밍으로 소속을 옮긴다는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날 CJ ENM 측은 “CJ ENM 주요 프로그램들을 도맡아 제작해온 산하 레이블인 만큼, 앞으로도 협력해 웰메이드 콘텐츠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그이즈커밍’은 이우정 작가 중심으로 구성된 제작사로 ‘커피프렌즈’, ‘스페인 하숙’, ‘삼시세끼’,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나영석, 신원호 PD와 함께 다양한 작품을 제작했다.
2023년 계묘년의 시작과 함께 스타 PD들이 대거 이적 소식을 전하며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쏠린다. 특히 다른 방송사로 이적한 이진주, 방글이 PD가 ‘환승연애’, ‘1박 2일’에 이어 어떤 특별한 프로그램을 연출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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