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은 밥친구, 재결합 No" 현아, 커플 피어싱 해프닝…당당 공식석상 컴백[종합]

공미나 기자 2023. 1. 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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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와 던이 결별 3개월 만에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현아 측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뉴스에 "던과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던과 좋은 마무리를 했고, 현재는 같이 밥도 먹을 만큼 친구처럼 잘 지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현아 측이 나서서 재결합설을 진화한 10일, 현아는 당당한 모습으로 한 브랜드 행사장에 나섰다.

현아와 던은 2016년 열애를 시작해 6년간 만남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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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가수 현아와 던이 결별 3개월 만에 재결합설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는 비슷한 취향에서 비롯된 오해로 드러났다.

현아 측 관계자는 10일 스포티비뉴스에 "던과의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던과 좋은 마무리를 했고, 현재는 같이 밥도 먹을 만큼 친구처럼 잘 지내는 중"이라고 밝혔다.

▲ 현아(왼쪽), 던. 출처ㅣ현아, 던 SNS

두 사람의 재결합설은 현아가 지난 8일 공개한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랫입술에 큐빅 피어싱을 새롭게 한 현아의 모습이 담겼다.

그런데 현아의 새 피어싱은 던의 피어싱과 같은 위치였던 것. 이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재결합해 커플 피어싱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두 사람의 취향이 비슷해서 불거진 오해였다. 평소 현아도 해당 부위에 피어싱을 하고 싶어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아 측이 나서서 재결합설을 진화한 10일, 현아는 당당한 모습으로 한 브랜드 행사장에 나섰다. 던과 결별 후 현아가 처음으로 취재진의 카메라 앞에 선 공식 석상이었다. 그는 재결합설의 발단이 된 반짝이는 입술 피어싱을 자랑하듯 당당한 포즈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 가수 던(왼쪽)과 현아. 출처| 던 인스타그램

현아와 던은 2016년 열애를 시작해 6년간 만남을 이어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다. 긴 시간 동안 연애를 이어온 만큼 많은 부분에서 닮아 있을 수도, 닮아 갔을 수도 있는 것이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해 초 던이 반지를 선물하며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같은 해 11월 결별했다. 당시 현아는 "헤어졌어요. 앞으로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어요. 항상 응원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결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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