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부통령 시절 기밀 문서, 개인 사무실서 발견… 수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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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개인 사무실에서 기밀문서가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BS는 "지난해 펜 바이든 외교·글로벌 참여 센터에 위치한 바이든 대통령 개인 사무실에서 기밀 인장이 찍힌 문건이 발견됐다"며 "현재 시카고주 검찰 당국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 개인 변호사인 리처드 사우버가 당시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문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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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매체 CBS는 "지난해 펜 바이든 외교·글로벌 참여 센터에 위치한 바이든 대통령 개인 사무실에서 기밀 인장이 찍힌 문건이 발견됐다"며 "현재 시카고주 검찰 당국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서는 중간선거를 앞둔 지난해 11월2일 발견됐다. 바이든 대통령 개인 변호사인 리처드 사우버가 당시 사무실을 방문했다가 문서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백악관은 해당 서류를 국립문서보관소에 넘겼다. 문서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 문서로 파악됐다.
미 방송매체 CNN은 이에 대해 "기밀문서는 10장 미만"이라며 "이들 서류가 무엇에 관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들 문서가 바이든 대통령 개인 사무실로 옮겨진 이유도 알려지지 않았다.
김태욱 기자 taewook970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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