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bhc, 지난해 매출 1조 원 돌파..."2030년 3조 원 목표"

이승윤 2023. 1. 10.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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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외식 기업 bhc 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4% 성장해 연결 기준 1조 110억 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오는 2030년 매출 30조 원 규모의 외식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hc 그룹은 지난해 각각 매출 5천억 원과 4천억 원을 넘은 bhc 치킨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가 실적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창고43과 족발상회 등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고 지난해 11월 론칭한 수제버거 브랜드 슈퍼두퍼도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bhc 그룹은 글로벌 외식 기업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해외 첫 bhc 치킨 매장을 열었고, 올해 상반기에 싱가포르 1호점과 북미 1호점을 열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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