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나영석 이어 방글이 PD도 tvN 이적 [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글이 PD가 CJ E&M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S 측은 방글이 PD의 퇴사와 관련해서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10일 CJ E&M은 TV리포트에 "방글이 PD가 CJ E&M으로 이적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2월부터 출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방글이 PD가 CJ E&M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KBS 측은 방글이 PD의 퇴사와 관련해서 "결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10일 CJ E&M은 TV리포트에 "방글이 PD가 CJ E&M으로 이적하는 것이 사실"이라며 "2월부터 출근 예정"이라고 말했다.
반면 KBS 측은 "결정된 바 없다. 사표를 낸 것은 사실이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방글이 PD는 지난 2014년 KBS에 입사해 '위기탈출 넘버원', '해피투게더3', '불후의 명곡',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연출을 맡았으며 '1박 2일'에서 최초 여성 메인 PD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1박 2일' 시즌4를 2년 6개월간 책임지다가 지난해 4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했다.
한편, 방글이 PD는 '1박2일'을 앞서 연출했던 나영석 PD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영석 PD도 2013년 tvN으로 이적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1박 2일 시즌4'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