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3월 말 한남동 공관 입주‥윤 대통령과 이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 관저가 있는 용산구 한남동에 시장 공관을 마련해 오는 3월 말에 입주합니다.
서울시는 "시가 소유한 서울파트너스하우스 건물 3층을 리모델링해 오 시장이 3월 말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장 자택 주변에서 집회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관 사용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 관저가 있는 용산구 한남동에 시장 공관을 마련해 오는 3월 말에 입주합니다.
서울시는 "시가 소유한 서울파트너스하우스 건물 3층을 리모델링해 오 시장이 3월 말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 공관이 생기는 건 약 2년 만으로, 오 시장은 2021년 4월 보궐선거로 복귀한 후 불필요한 세금 낭비를 막겠다며 따로 공관을 구하지 않고 광진구 자택에서 출퇴근해왔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이태원 참사와 같은 각종 재난과 재해 긴급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시 청사 접근이 쉬운 지역에 있는 공관을 운영할 필요성이 제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시장 자택 주변에서 집회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공관 사용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거주하는 한남동 관저와 직선거리로 약 300m 거리입니다.
서울시는 공관 내 긴급상황 대응 인력을 24시간 상주시키고 비상차량을 대기시키는 등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지윤수 기자(g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438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나경원 저출산부위원장 "사의 표명"‥대통령실 "들은 바 없다"
- '성남FC 의혹' 이재명 조사 중‥이 시각 성남지청
- 윤 대통령, 새해 첫 순방‥14일부터 6박8일 UAE·스위스 방문
- 전세사기 피해 70%가 2030‥서울·인천 다세대에 피해 집중
- LG유플러스 해킹 공격으로 18만 명 고객 정보 유출
- 검찰, '신당역 보복 살인' 전주환에 사형 구형
- 중국 "한국인 단기비자 발급 중단은 대등한 조치"
- 여자배구 흥국생명, 사과문 발표"구단의 경기운영 개입 봉쇄할 것"
- [PD수첩 예고] 전세왕, 천빌라 그리고 공모자들
- 박진 장관,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 접견‥IRA 차별조치 해소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