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기획단체 "서울도서관, 전시물 무단 철거...인권위에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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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이 '이태원 참사' 등을 홍보물에 언급한 전시물을 무단 철거한 것을 두고 전시를 기획한 자각몽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은 오늘(10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이들은 도서관 측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 인권위를 통해 피해 사실을 인정받고, 책임자 징계와 경찰 수사, 민사소송을 순차적으로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도서관의 전시물 무단 철거가 전시회 검열이라고 규정하며 공개 사과와 함께 재발방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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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이 '이태원 참사' 등을 홍보물에 언급한 전시물을 무단 철거한 것을 두고 전시를 기획한 자각몽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은 오늘(10일)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습니다.
이들은 도서관 측의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해 인권위를 통해 피해 사실을 인정받고, 책임자 징계와 경찰 수사, 민사소송을 순차적으로 청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서울도서관의 전시물 무단 철거가 전시회 검열이라고 규정하며 공개 사과와 함께 재발방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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