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조혜련, 안양시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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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는 "전날 조 씨가 찾아와 고향 사랑 기부금 의사를 밝히고 '고향 사랑 e 음'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했다.
한편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도 NH농협 안양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인 해남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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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양시는 "전날 조 씨가 찾아와 고향 사랑 기부금 의사를 밝히고 '고향 사랑 e 음'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했다. 조 씨는 "안양에서 자라며 쌓은 즐거운 추억이 사회생활에 많이 도움이 된다"라고 했다.
이어 "고향 사랑 기부금이 안양 발전에 도움이 되고, 특히 어려운 시민에게 안양시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라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라고 안양시는 전했다.
명학초교·안양여고 등 안양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조혜련은 KBS 개그맨 공채 9기로, 최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최대호 안양시장도 NH농협 안양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고향인 해남군에 고향 사랑 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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