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故김형은 16주기 추모 “그립고 보고 싶다”

이혜미 2023. 1. 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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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심진화가 故 김형은의 16주기를 추모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은이 16주기. 같이 모여 각자 형은이랑 있었던 추억 얘기하고 살아있었음 홈쇼핑이며 인플루언서도 되고 다 휩쓸었을 거라고. 그러다 보니 1시간이 금세 지난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고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은 심진화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 동료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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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故 김형은의 16주기를 추모했다.

심진화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은이 16주기. 같이 모여 각자 형은이랑 있었던 추억 얘기하고 살아있었음 홈쇼핑이며 인플루언서도 되고 다 휩쓸었을 거라고. 그러다 보니 1시간이 금세 지난다”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고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은 심진화와 ‘웃음을 찾는 사람들’ 동료 개그맨들의 모습이 담겼다. 심진화는 “참 그립다. 아쉽고 아깝고 너무 보고 싶다”고 덧붙이는 것으로 고인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한편 고 김형은은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심진화 장경희와 ‘미녀삼총사’로 큰 사랑을 받았으나 지난 2007년 교통사고로 향년 27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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