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 지붕서 태양광 설비 설치하던 60대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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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서면 한 폐공장 지붕에서 태양광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한 폐공장 지붕에서 태양광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일용직 노동자 A(60)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지붕 뼈대 철골을 잇는 플라스틱판을 밟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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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전남 순천시 서면 한 폐공장 지붕에서 태양광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2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한 폐공장 지붕에서 태양광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일용직 노동자 A(60)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치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지붕 뼈대 철골을 잇는 플라스틱판을 밟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추락 방지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것을 확인, 사업자 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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