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2', '나혼산'도 꺾었다..TV·OTT 통합 화제성 1위

[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1월 1주차 비드라마 TV 화제성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방송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9일 발표한 굿데이터 TV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에 따르면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는 점유율 6.85로, 2위 '나 혼자 산다'(점유율 4.68)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화제성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비드라마 17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또한 '미스터트롯2'는 TV-OTT 비드라마/시리즈 부문 통합 화제성 순위에서도 점유율 6.14로 1위에 올라, TV와 OTT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예능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나 혼자 산다', '나는 SOLO'가 그 뒤를 이었다.

화제 속에 마스터 예심을 마친 '미스터트롯2'는 현재 본선 팀 미션에 돌입한 상태다. 12일 방송부터 '상향 평준화' 된 참가자들의 피땀이 압축된, 각 부서의 '레전드 예약' 팀 무대들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10일 오후 10시에는 '미스터트롯2-미공개 올하트 스페셜'이 특별 편성돼, '올하트'를 받았는데도 방송 시간 제약 때문에 부득이 미공개됐던 참가자들의 감동적인 무대를 대방출한다.

한편 '미스터트롯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