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마켓 팔라, 위기청소년시설에 ESG 캠페인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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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팔라는 지난해 12월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부열과 함께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의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위기청소년 보호시설 '살레시오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한 작가의 작품을 재구성해 위기청소년 보호시설 쉼터에 벽화로 담아내고, 벽화로 재구성한 23개의 NFT를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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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팔라는 지난해 12월 발달장애 아티스트 한부열과 함께 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캠페인의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을 위기청소년 보호시설 ‘살레시오 나눔의 집’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팔라는 국내 NFT 커뮤니티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에게는 긍정적인 정서를 전하고, 아티스트에게는 NFT와 전시로 활동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진행했다.
팔라는 기부에 참여한 이들에게 원화 디지털 파일과 작품의 이름을 직접 정할 수 있도록 해 기부에 참여하는 의의를 더했다. 또한 기부에 참여한 이들 중 최고가 낙찰자와 추첨을 통해 선정된 기부자에게는 안다즈 서울 강남 프로라타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부열 작가의 라이브드로잉 원화 작품도 전달했다.
제이슨 표 팔라 대표는 “이번 ESG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건강한 NFT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려 한다”고 말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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