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블루파크 개장 2주년 사진공모전… 이명재씨 ‘교행’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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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블루라인파크(대표이사 배종진)가 개장 2주년을 기념해 가진 사진공모전에서 해변열차 철로와 아름다운 해안가 갈맷길을 배경으로 한 찍은 '교행'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운대블루라인파크의 개장 2주년 사진공모전은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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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해운대블루라인파크의 개장 2주년 사진공모전은 이날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사진공모전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의 매력을 소개할 수 있는 풍경사진'이라는 주제로 약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5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000여점이 출품돼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었다.
손영원 부산MBC 영상미술센터장과 강종관 해운대예술사진작가회 지도교수 등 외부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작품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4점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해월정 앞 데크길에서 해변열차 교행구간과 그린레일웨이 데크길과 함께 광안대교, 동백섬, 마린시티가 어우러진 장면을 촬영한 이명재씨의 작품 '교행'이, 우수상에는 미포정거장에서 해변열차, 스카이캡슐과 함께 산책로를 거니는 외국관광객을 촬영한 이창룡씨의 작품 '시선'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입선작에는 백화점상품권과 해변열차 이용권 등을 수여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들은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와 해운대를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는 데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2022년 지난 한 해 약 190만명이 방문하는 등 꼭 가봐야 할 인기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변열차는 배터리 충전방식의 친환경 열차로 해운대 미포~청사포~다릿돌전망대~송정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4.8㎞ 구간을 평균 시속 15㎞로 운행하고 있다. 4인승 스카이캡슐은 미포에서 청사포 2㎞ 구간에는 7~10m 공중 레일 위에서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오붓하게 신비로운 해안 절경을 즐길 수 있어 국내외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와 그린레일웨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국 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한국 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의 쾌거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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