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의원 1명당 정책지원관 1명'…이병훈 의원, 지방자치법 개정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국 시·도의회 광역의원 1명당 최소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개정안은 광역 시·도의회의 경우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하한을 시·도의회의 의원 정수와 동일하게 하고 상한은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도록 해 광역의회 의원 1명당 최소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전국 시·도의회 광역의원 1명당 최소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배정할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확대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법은 기초와 광역 등 지방의회의원 정수의 2분의 1 범위에서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광역의회 의원의 경우 지역구의 인구·세대수·행정구역 등을 고려할 때 보다 많은 지원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개정안은 광역 시·도의회의 경우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하한을 시·도의회의 의원 정수와 동일하게 하고 상한은 대통령령으로 위임하도록 해 광역의회 의원 1명당 최소 1명의 정책지원 전문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했다.
이병훈 의원은 "광역의회 의원이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고 지방행정을 견제하며 원활한 의정활동 펼칠 수 있도록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방의회 의원들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공고히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ofatejb@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딸뻘 편의점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