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군민 건강 수명 연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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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6119@naver.com)]경북 영양군은 10일부터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역주민들은 건강검진 기관의 부재로 1시간 이상 소요되어 검진에 취약한 군민들이 일반건강검진은 외 추가로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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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경북 영양군은 10일부터 5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비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낙후지역발전특별회계 2백만 원 (풍력발전기금 1백만 원, 군비 4백만 원)을 편성해 진행한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지역주민들은 건강검진 기관의 부재로 1시간 이상 소요되어 검진에 취약한 군민들이 일반건강검진은 외 추가로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군내 주민등록상 3년 이상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이며 출생연도에 따라 홀수 연도와 짝수 연도로 구분, 2년에 1회 지원하며 1인당 지원 금액은 최대 30만 원이다.
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들이 지원 대상이며 개인별로 병원에서 건강검진 후 검진비 영수증 등 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군민이 선택적 전문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헌석 기자(=영양)(juju6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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