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탁구 신유빈, 세계선수권 복식 출전권 2장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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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신유빈이 2023 더반 세계선수권 복식 출전권을 두 장이나 거머쥐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뤄 나선 여자 복식에서 조 1위를 해 이 종목 본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조를 이뤄 나선 혼합 복식에서도 카자흐스탄 선수들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여자 복식에서는 신유빈-전지희 조와 함께 최효주-이시온 조가 세계선수권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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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신유빈이 2023 더반 세계선수권 복식 출전권을 두 장이나 거머쥐었습니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아시아지역 예선에서 신유빈은 전지희와 짝을 이뤄 나선 여자 복식에서 조 1위를 해 이 종목 본선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조별 토너먼트 1위에게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는 가운데 신유빈-전지희 조는 마지막 경기에서 인도의 스리자 아쿨라-리트 테니손 조를 4대 0으로 이겼습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조를 이뤄 나선 혼합 복식에서도 카자흐스탄 선수들을 꺾고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습니다.
손목 부상으로 지난해 제 기량을 보여주지 못한 신유빈은 새해 첫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거두며 기대감을 끌어올렸습니다.
대표팀은 신유빈이 다른 선수들과 합작한 2장을 포함해 총 6장의 세계선수권 복식 출전권을 모두 손에 넣었습니다.
남자복식에서는 장우진-임종훈 조와 이상수-조대성 조가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습니다.
2021 휴스턴 대회 남자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낸 장우진-임종훈 조는 2년 만에 금메달 도전 기회를 잡았습니다.
여자 복식에서는 신유빈-전지희 조와 함께 최효주-이시온 조가 세계선수권에 나섭니다.
혼합복식에는 '유망주 조합'인 조대성-김나영 조가 임종훈-신유빈 조와 함께 본선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한 나라 최대치인 각 종목 두 장씩의 복식 출전권을 모두 따낸 대표팀은 이제 단식 출전권 확보에 나섭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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