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적 구호 안돼' 평창군, 정기인사 전에 직원 소통…담당관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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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이 직원 소통의 달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은 2024년부터 정기인사 전인 6월, 12월을 '직원소통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8기 인사운영은 소통, 공감, 협업, 성과를 통해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형식적이며 구호에 그친 인사행정이 아닌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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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직원 소통의 달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10일 평창군에 따르면 평창군은 2024년부터 정기인사 전인 6월, 12월을 ‘직원소통의 달’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앞서 평창군은 올해 1월과 6월, 12월을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 이를 운영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담당관 제도도 도입·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소통담당관 제도는 기존 찾아가는 인사상담 제도의 참여율 미흡, 낯선 상황의 상담 어려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전달, 사전정보 없이 방문 상담 시 형식적인 상담에 그친다는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것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민선8기 인사운영은 소통, 공감, 협업, 성과를 통해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평창형 행복일터를 조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형식적이며 구호에 그친 인사행정이 아닌 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인사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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