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청 총경 승진 예정자 2명…김정진·오용석

조민주 기자 2023. 1. 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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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에서 2명의 총경 승진 예정자가 나왔다.

울산경찰청은 경찰청이 10일 발표한 총경 승진 예정자 135명 중 2명이 울산청 관할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울산청 소속 승진 예정자는 김정진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과 오용석 홍보계장이다.

울산 성신고와 울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중부·남부서 형사과 강력팀장과 동부서 수사과장, 울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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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왼쪽부터) 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 오용석 울산경찰청 홍보계장.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경찰청에서 2명의 총경 승진 예정자가 나왔다.

울산경찰청은 경찰청이 10일 발표한 총경 승진 예정자 135명 중 2명이 울산청 관할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울산청 소속 승진 예정자는 김정진 112치안종합상황실 관리팀장과 오용석 홍보계장이다.

김정진 팀장은 2000년 조사경장 경쟁채용으로 입직했다. 울산 성신고와 울산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중부·남부서 형사과 강력팀장과 동부서 수사과장, 울산청 국제범죄수사대장 등을 지냈다.

오용석 계장은 199년 간부후보 47기생으로 경찰에 입직했다. 경주고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울산청 경비교통과 교통계장·교통안전계장, 남부서 정보보안과장, 울산청 경무과 인사계장, 울산청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장 등을 지냈다.

총경은 치안총감·치안정감·치안감·경무관 아래 계급으로, 흔히 '경찰의 꽃'이라 불리기도 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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