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창원상의, 신년인사회 개최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3. 1. 10.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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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2023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10일 개최했다.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인사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업인 등 상공계와 정·관·학계에서 35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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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2023 창원특례시 신년인사회'를 10일 개최했다.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열린 인사회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업인 등 상공계와 정·관·학계에서 35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홍남표 시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신년 덕담과 건배제의,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제작한 '시민 소망인터뷰' 영상 상영, 축하 떡 자르기, 합동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창원의 향후 50년을 결정지을 '미래 혁신성장 기틀을 완성하는 해'로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며 "창원국가산단 2.0을 조성하고, 신산업 분야에도 과감한 투자를 해 보다 유연한 산업 구조를 만들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50년,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역군으로 언제나 역사의 중심에 서 있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창원의 재도약을 확인하고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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