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설 연휴 환경오염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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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설 연휴를 맞아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연휴기간 동안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감시활동 중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 등 빈틈없는 환경관리로 철저히 해주시고, 주민들께서도 불법행위를 발견한 경우 신고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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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설 연휴를 맞아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설 연휴기간 전과 연휴기간 중, 연휴기간 후 3단계로 구분해 사전 홍보, 순찰 및 점검, 기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연휴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1804곳)에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자체적으로 점검을 유도하는 한편, 설 연휴 특수가 큰 도축장과 산단지역 등에 대해 순찰과 단속을 실시한다.
연휴기간 중에는 영산강·섬진강 수계의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과 함께, 환경오염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이 기간 중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한 경우 국번 없이 128(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 신고하면 된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연휴기간 동안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업장과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감시활동 중 확인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며 "각 사업장에서는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체점검 등 빈틈없는 환경관리로 철저히 해주시고, 주민들께서도 불법행위를 발견한 경우 신고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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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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