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기초학력 채움 학기제, 시범 운영 거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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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올 2학기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 채움 학기제를 시작하기로 한 데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시범 운영이 필요하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진단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과 중·고교 1학년은 지필 평가를 하도록 한 데 대해서도, 표준화된 진단검사를 강제해 일제고사 회귀 우려가 있다며, 자율 실시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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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올 2학기부터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 채움 학기제를 시작하기로 한 데 대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시범 운영이 필요하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전교조는 성명서에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촘촘히 지원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교원에게 새로 부과되는 업무의 조정 방안과 예상치 못한 일에 대한 대처법, 대안 등에 대한 최소한의 검증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진단을 위해 초등학교 3학년과 중·고교 1학년은 지필 평가를 하도록 한 데 대해서도, 표준화된 진단검사를 강제해 일제고사 회귀 우려가 있다며, 자율 실시를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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