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꼽은 '은퇴' 베일 커리어 최고의 순간은?...'모두가 아는 그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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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의 커리어 최고의 순간은 언제일까.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본지는 베일이 은퇴를 발표한 후 그의 경력을 되돌아봤다. 베일의 커리어는 마법과 같은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하겠다는 꿈을 이룬 건 행운이었다. 내 인생에 최고의 순간들을 가져다줬고 17시즌 동안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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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은퇴를 선언한 가레스 베일의 커리어 최고의 순간은 언제일까.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0일(한국시간) "본지는 베일이 은퇴를 발표한 후 그의 경력을 되돌아봤다. 베일의 커리어는 마법과 같은 순간들로 가득 차 있다"라고 전했다.
베일은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중하게 고민한 끝에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내가 사랑하는 스포츠를 하겠다는 꿈을 이룬 건 행운이었다. 내 인생에 최고의 순간들을 가져다줬고 17시즌 동안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006년 사우스햄프턴에서 프로 데뷔한 베일은 토트넘 홋스퍼,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로스앤젤레스에서 뛰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다. 특히 레알에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카림 벤제마와 함께 'BBC라인'을 구성해 레알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속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골닷컴'은 베일 커리어 최고의 순간을 탑11로 구성해 소개했다. 가장 최근인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미국전 득점, 토트넘에서의 해트트릭, MLS컵 결승 동점골 등이 순위에 올랐다.
1위는 모두가 예상했듯 2018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기록한 환상적인 오버헤드 킥 골이다. 당시 결승전에서 베일은 마르셀루의 크로스를 믿을 수 없는 자세로 오버헤드 킥을 시도, 로리스 카리우스 골키퍼를 무력화시켰다.
매체는 "베일은 터무니없는 오버헤드 킥을 성공시키며 레알의 우승을 이끌었다. 베일의 득점은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순간 중 하나로 꼽힌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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