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공장 지붕서 태양광 설비 설치하던 60대 추락해 숨져
이영주 기자 2023. 1. 1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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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4시 32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한 폐공장 지붕에서 태양광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일용직 노동자 A(60)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지붕 뼈대 철골을 잇는 플라스틱 판을 밟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추락 방지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것을 확인, 사업장 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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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이영주 기자 = 10일 오후 4시 32분께 전남 순천시 서면 한 폐공장 지붕에서 태양광 구조물 설치 작업을 하던 일용직 노동자 A(60)씨가 1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지붕 뼈대 철골을 잇는 플라스틱 판을 밟았다가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추락 방지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것을 확인, 사업장 내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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