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①] 이영지, "쇼미11 출연, 확신 얻고 안정감 좀 잃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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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1은 확신과 음악적 가르침을 줬고, 정신적 안정감을 조금 가져갔다" '쇼미더머니' 역대 첫 여성우승자 이영지가 특유의 유쾌함과 진지함을 아우르는 화법으로 '쇼미더머니11' 우승소회를 밝혔다.
이영지는 "쇼미11으로 더 멀리 갈 수 있겠다는 확신과 음악적 가르침을 얻은 대신에, 정신적인 안정감은 조금 잃은 것 같다(웃음)"라며 유머러스하게 경험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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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11은 확신과 음악적 가르침을 줬고, 정신적 안정감을 조금 가져갔다" '쇼미더머니' 역대 첫 여성우승자 이영지가 특유의 유쾌함과 진지함을 아우르는 화법으로 '쇼미더머니11' 우승소회를 밝혔다.
최근 이영지와 Mnet ‘쇼미더머니 11(이하 쇼미11)' 우승기념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영지의 '쇼미11' 출전은 Mnet '고등래퍼3' 이후 3년만의 힙합 서바이벌 도전으로, 'WITCH', 'NOT SORRY' 등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최상위를 달리는 경연곡과 함께 자신만의 단단한 음악세계를 드러내며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이러한 '쇼미11'의 기억은 이영지에게 어떻게 남아있을까? 이영지는 확신과 가르침을 얻은 기회이자, '악에 받친 사람'이라는 스스로의 정의를 확인한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이영지는 "쇼미11으로 더 멀리 갈 수 있겠다는 확신과 음악적 가르침을 얻은 대신에, 정신적인 안정감은 조금 잃은 것 같다(웃음)"라며 유머러스하게 경험을 표현했다.
이어 이영지는 "쇼미11을 통해 스스로가 악에 받친 사람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절대 타의로 멈추지 않는 제 강점을 확인한 만큼, 제 음악도 멈추지 않고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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