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성남FC는 적법한 계약‥단일대오로 맞서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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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사법농단에 빗대며, 단일대오로 맞서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무혐의 처분으로 끝낸 성남FC 광고 건을 다시 꺼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소환했다, 명백한 야당 탄압이며 없는 죄를 만드는 사법 농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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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검찰 수사를 사법농단에 빗대며, 단일대오로 맞서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안호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검찰이 무혐의 처분으로 끝낸 성남FC 광고 건을 다시 꺼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소환했다, 명백한 야당 탄압이며 없는 죄를 만드는 사법 농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성남FC는 기업들과 적법한 광고 계약을 맺고 광고비를 받았다"며 "성남시민의 세금을 절약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어 "검찰은 그런데도 광고 계약에 의한 광고비를 후원금으로 둔갑시키고, 서로 연관 없는 성남시의 적법한 기업유치 행정과 성남 FC의 정당한 광고 계약을 억지로 엮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구단 운영비가 부족하면 시예산을 늘리면 그만인데, 아무 이익도 얻지 못할 시장이 광고 유치 때문에 불법을 저지른단 말인가"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결국 검찰의 수사는 정적을 제거하고 야당을 무너뜨리려는 표적수사이며 조작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안 수석대변인은 이어 "민주당은 단일대오로 윤석열 검찰의 표적수사와 조작수사에 맞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44366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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