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2년차 맞는 마다솜, 베스트로와 공식 후원 협약

이태권 2023. 1. 1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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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마다솜(24)이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

마다솜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1월 10일 "마다솜이 글로벌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의 공식 수입 유통사인 베스트로의 대표 브랜드 '앵커버터'와 서브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베스트로의 관계자에 따르면 마다솜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보여주는 건강한 이미지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후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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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한 마다솜(24)이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

마다솜의 매니지먼트사 스포티즌은 1월 10일 "마다솜이 글로벌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의 공식 수입 유통사인 베스트로의 대표 브랜드 '앵커버터'와 서브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월 5일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베스트로 본사에서 부종일 대표, 마다솜 선수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마다솜은 오는 2023시즌부터 베스트로의 앵커 버터의 로고를 유니폼에 부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베스트로의 관계자에 따르면 마다솜의 활발하고 적극적인 플레이 스타일이 보여주는 건강한 이미지가 자사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해 후원을 결정했다.

평소 '골프 마니아'로 알려진 베스트로 부종일 대표는“전도유망한 선수 후원을 통해 국내 골프 스포츠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국가 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KLPGA 신인왕 포인트 3위를 기록한 마다솜은 최근 삼천리와 메인 후원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서브 후원 계약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투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마다솜은 “베스트로의 후원에 감사드리며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마다솜/스포티즌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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