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으로 민족스포츠 저변 확대
박신영 2023. 1.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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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1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회관 1층 MG홀에서 'MG새마을금고씨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으로 남자 씨름은 19개 팀 체제로 자리잡게 됐으며, 특히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19개 팀 중 유일한 기업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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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는 10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 회관 1층 MG홀에서 'MG새마을금고씨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새마을금고는 2022년 8월 씨름단 창단을 공식화한 이후 감독과 코치진 선임을 시작으로 선수단 구성에 나섰으며 백두장사 장성우(140㎏ 이하), 한라장사(105㎏ 이하) 오창록을 필두로 우수한 기량을 가진 12명의 선수가 합류했다.
MG새마을금고 씨름단 창단으로 남자 씨름은 19개 팀 체제로 자리잡게 됐으며, 특히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19개 팀 중 유일한 기업팀이다. 충청남도를 연고로 하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연내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 씨름전용 훈련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제2의 부흥기를 맞은 씨름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토종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가 우리 민족 고유 스포츠인 씨름 저변 확대에 나서게 돼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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