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남자친구를 비서 취급"…충격 행동에 주우재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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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인 남자친구를 자신의 비서 취급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되자 모델 주우재가 경악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58회에서는 1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그려진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찬스'를 쓸 수 있다며 고민남이 프리랜서가 된 것을 흡족해하면서 자신의 일들을 조금씩 부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는 또 한 번 고민남에게 자신의 일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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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인 남자친구를 자신의 비서 취급하는 여자친구의 사연이 공개되자 모델 주우재가 경악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158회에서는 1세 연하 여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그려진다.
회사에 다니며 스트레스를 크게 받았던 고민남은 프리랜서로 전향한다. 여자친구는 '남자친구 찬스'를 쓸 수 있다며 고민남이 프리랜서가 된 것을 흡족해하면서 자신의 일들을 조금씩 부탁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여자친구는 또 한 번 고민남에게 자신의 일을 부탁한다. 그러나 그날은 고민남에게도 중요한 미팅이 있었고, 그는 결국 여자친구의 부탁을 들어주지 못하게 된다. 그러자 여자친구는 "프리랜서가 회의 시간도 조정 못 하냐"며 짜증내고 막말을 시전한다.
MC 주우재는 "처음에 고민남에게 자잘한 심부름을 시켰는데 너무 유용했던 것"이라고 여자친구의 심리를 분석한다. 김숙과 한혜진은 "빅스비를 부르는 것 같다", "남자친구를 비서라고 생각한 것"이라며 분노한다.
이후 고민남은 일과 사랑을 모두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다시 행복한 연애를 이어간다. 하지만 얼마 후, 고민남은 이상한 상황에 맞닥뜨린다.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행동이 드러나자 주우재는 "이거 스릴러였냐"며 황당해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연애의 참견'은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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