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새싹기업 육성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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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유망 스포츠 새싹 기업을 발굴·육성할 전문 운영기관 10곳을 찾는다.
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유망 스포츠 새싹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전문 운영기관 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육성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12~17팀의 예비 창업자나 창업 7년 미만의 스포츠 새싹 기업을 발굴·육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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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관 업무 경험자 1인 포함 조건
참가 접수는 17일 오후 5시까지
온·오프라인 신청 동시 완료해야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유망 스포츠 새싹 기업을 발굴·육성할 전문 운영기관 10곳을 찾는다.
10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오는 17일까지 유망 스포츠 새싹 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전문 운영기관 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관은 스포츠 산업 창업·재창업을 지원하는 ▲예비초기창업지원센터 3곳 ▲창업도약센터 3곳 ▲사회적기업 전담센터 1곳 ▲재창업지원센터 3곳 등이다.
새싹 기업 육성업무 유경험자 1명을 포함한 최소 운영인력 3~4명을 보유한 공공기관, 학교, 민간기업 등이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육성 전문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12~17팀의 예비 창업자나 창업 7년 미만의 스포츠 새싹 기업을 발굴·육성해야 한다. 사업비는 기관별 육성하는 팀 숫자에 따라 차등적으로 지원 받는다.
참가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참가하려면 온·오프라인 신청을 동시에 완료해야 한다.
공단 창업일자리팀 관계자는 "공단은 스포츠 새싹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올해도 총사업예산 93억원으로 150개 팀을 지원해 스포츠산업 진흥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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