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볶음밥 즐겨 먹었는데"…영양성분 부족 · 나트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냉동 볶음밥 25가지를 조사한 결과 한 끼 식사로는 영양성분이 부족하고 나트륨 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분당 열량은 219∼510킬로칼로리로 한 끼 식사 영양성분 기준치인 667킬로칼로리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함량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은 한 끼 기준치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냉동 볶음밥 25가지를 조사한 결과 한 끼 식사로는 영양성분이 부족하고 나트륨 함량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인분당 열량은 219∼510킬로칼로리로 한 끼 식사 영양성분 기준치인 667킬로칼로리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함량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 수준이었습니다.
1인분 기준 나트륨 함량은 한 끼 기준치보다 많게는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대법원은 여성을 스토킹하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37살 김병찬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40년형을 확정했습니다.
김 씨는 재작년 11월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했습니다.
피해자는 김 씨를 스토킹 혐의로 네 차례 신고해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중이었고, 김 씨는 법원의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였습니다.
대법원은 피고인의 나이와 성행 그리고 범행의 동기와 수단 등으로 볼 때 징역 40년의 원심이 부당하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
기시다 일본 총리가 오드레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만나 사도광산과 관련한 입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해 달라며 추천서를 제출했지만, 유네스코가 심사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추천서에서 유산의 대상 기간을 에도 시대로 한정해 의도적으로 조선인 강제노동을 배제하고 유산의 전체 역사를 외면하는 꼼수를 부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불륜 의혹' 최정원 “전 연인? 알고 지내던 동생일 뿐, 불미스러운 일 없었다” 해명
- 몸무게 30kg로 사망한 모친, 아들은 한 달간 우유만 줬다
- 축구협회, 2701호 논란 해명…“선수들 불만 원인, 대책 찾겠다”
- 현아X던, 재결합설 부른 입술 피어싱…“재결합 NO, 친구 사이”
- 출 · 퇴근길 '공포의 스토킹범' 벌금형…법원 “교단서 제명된 점 참작”
- 대학생들 “애플은 트렌디하지만 불친절, 삼성은 친근하지만…”
- “아버지가 마약을”…망상 빠져 부모에 상습 폭행 일삼은 아들
- 지드래곤, 신세계 회장 외손녀와 콘서트 관람? 또 '중국발 열애설'
- “분양받자마자 잃어버렸다” 거짓말에 덜미…동물 학대 일삼은 20대
- '가짜 총' 들고 협박하다…손님의 '진짜 총' 맞아 사망한 美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