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정의 지방공공기관 과감한 혁신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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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방공사·출연기관 혁신에 집중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방공공기관의 역량이 강화돼 본래의 기능을 200% 발휘할 때 혁신이 이루어진다"며 "지방공공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어느 한 분야에만 치중하기보다는 다방면으로 고민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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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보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경남을 포함해 4곳이 선정됐으며, 17억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지방공사·출연기관 혁신에 집중했다. 행안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도내 16개 지방공사·출연기관에 대한 정밀진단 후 혁신 방안을 마련해 추진했다.
기관 기능 중복 제거 및 조정, 분양사업 활성화와 재무구조 개편 등 부채 감축, 청렴도 향상 등 경영평가 지표 배점 상향 등 도가 수립한 혁신 방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지방공공기관의 역량이 강화돼 본래의 기능을 200% 발휘할 때 혁신이 이루어진다"며 "지방공공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어느 한 분야에만 치중하기보다는 다방면으로 고민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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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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