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상시 모집

강원=손정환 기자 2023. 1. 10. 1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 보건소(소장 김진희)가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원주시 거주자로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월 4,321,000원)인 가구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양 위험요인 보유 임산부 및 영유아대상 최대 1년간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홍보포스터 /사진제공=원주시

원주시 보건소(소장 김진희)가 맞춤형 영양교육과 함께 보충 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원주시 거주자로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기준 월 4,321,000원)인 가구 가운데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을 보유한 임산부 및 66개월 이하 영유아다.

대상자에 따라 조제분유, 우유, 김, 미역, 검정콩, 쌀, 닭가슴살 통조림, 주스, 감자, 당근, 달걀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 6종을 제공한다.

또 1개월마다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6개월마다 영양 문제 개선 여부 확인을 위한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1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강원=손정환 기자 stampeopl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