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메시와 맞붙는다...19일 PSG 친선경기 때 사우디 데뷔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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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그가 리오넬 메시(36)가 소속된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친선경기 때 사우디아라비아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루디 가르시아(37) 알나스르 감독은, 호날두가 알샤밥과의 사우디아라비아리그 경기에도 결장한다고 확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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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알나스르로 이적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그가 리오넬 메시(36)가 소속된 파리생제르맹(PSG)과의 친선경기 때 사우디아라비아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호날두는 알나스르 입단 뒤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그는 지난해 4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에버튼과의 경기 뒤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며 홧김에 한 팬의 손에 있던 전화기를 패대기쳐 논란을 일으켰고, 그 혐의로 최근 잉글랜드축구협회로부터 2경기 출전금지 조치를 받았기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출전정지 징계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나라 리그로 이적한 선수는 기존의 출전정지 징계가 끝나야 경기에 뛸 수 있다.
루디 가르시아(37) 알나스르 감독은, 호날두가 알샤밥과의 사우디아라비아리그 경기에도 결장한다고 확인해줬다. 호날두는 이후 19일 리야드의 킹파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알나스르-알힐랄의 올스타팀과 PSG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거기에 출전하지 않아야 22일 에티파크와의 경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
가르시아 감독은 “호날두의 데뷔는 알나스르 셔츠와 함께 하지 않고, 알힐랄과 알나스르가 섞일 것” 이라고 프랑스 신문 레퀴프에 말했다. 그는 “알나스르의 감독으로서 나는 이 친선경기에 행복할 수 없다. 발전을 위해, PSG를 보고 위대한 파리 선수들을 보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하지만 3일 뒤 챔피언십 경기가 있다”고 아쉬워했다.
그는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 도착이 과거 펠레가 뉴욕 코스모스로 이적한 것과 유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난달 호날두와 계약한 이후 알나스르는 1000만명 이상의 새로운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모았다고 강조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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