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지난해 항공여객 최대실적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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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항공여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청주공항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여객 실적은 모두 317만 4649명으로, 개항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청주공항은 오는 11일 청주~다낭 정기노선(주 4회) 신규 운항을 시작으로 거점항공사 등과 함께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코로나19 이전 국제노선 복항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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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이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항공여객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청주공항에 따르면 지난해 항공여객 실적은 모두 317만 4649명으로, 개항 이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기존 최대 실적을 기록한 2019년(300만 9051명)보다 5.5%(16만 5598명) 증가한 수치다.
청주공항은 오는 11일 청주~다낭 정기노선(주 4회) 신규 운항을 시작으로 거점항공사 등과 함께 일본, 중국, 대만, 동남아 등 코로나19 이전 국제노선 복항을 추진할 방침이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안정적인 항공 수요를 기반으로 국제선 노선 유치와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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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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