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가게서 불 지르려 한 40대 여성 붙잡혀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 1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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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의 가게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40대·여)씨를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새벽 3시 20분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전 남편 B씨가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전에도 B씨의 가게에서 소동을 벌인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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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당경찰서 제공

전 남편의 가게에 불을 지르려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A(40대·여)씨를 현주건조물방화 예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새벽 3시 20분쯤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전 남편 B씨가 운영하는 가게에 찾아가 휘발유를 뿌려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A씨를 막아 불이 붙지는 않았다.

A씨는 이전에도 B씨의 가게에서 소동을 벌인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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