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사촌 부정채용 충주시 공무원 집유

충북CBS 최범규 기자 2023. 1. 10.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인의 사촌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충북 충주시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1단독 임창현 부장판사는 1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충주시 5급 공무원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처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21년 2월 직원 채용 과정에서 한 면접 심사위원에게 면접시험평정표를 재작성하게 하고, 지인의 사촌을 부정 합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최범규 기자

최범규 기자

지인의 사촌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기소된 충북 충주시 공무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 형사1단독 임창현 부장판사는 10일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충주시 5급 공무원 A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충주중원문화재단 기획처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21년 2월 직원 채용 과정에서 한 면접 심사위원에게 면접시험평정표를 재작성하게 하고, 지인의 사촌을 부정 합격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 신분을 잃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노컷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