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금속 대체 플라스틱 소재 미쓰비시車에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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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자체 개발한 금속 대체 플라스틱 소재가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프런트 펜더에 적용됐다고 10일 발표했다.
프런트 펜더는 앞쪽 타이어를 덮는 외장 부품이다.
LG화학은 프런트 펜더의 소재를 금속에서 정전도장 플라스틱으로 대체했다.
플라스틱임에도 금속 차체와 함께 도색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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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자체 개발한 금속 대체 플라스틱 소재가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의 프런트 펜더에 적용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이 소재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분류되는 아웃랜더, 델리카 D:5, RVR 등에 들어간다. 프런트 펜더는 앞쪽 타이어를 덮는 외장 부품이다. 운전 중에 지면에서 튀어 오르는 진흙이나 물로부터 차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LG화학은 프런트 펜더의 소재를 금속에서 정전도장 플라스틱으로 대체했다. 플라스틱임에도 금속 차체와 함께 도색할 수 있어 효율적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차량 무게가 줄어 연비가 향상되고 배출가스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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