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에게 참교육' 루카쿠, 인테르서도 '팽' 당할 위기...'업보네'

곽힘찬 2023. 1. 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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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에서 미움을 받았던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에서도 팽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9일(현지시간) "루카쿠는 최근 상당한 퇴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라면 인테르에서 루카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은 있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루카쿠가 문제다. 물리적 및 기술적으로 문제를 드러냈다. 이전의 루카쿠와 거리가 멀다. 계속 이런 상태가 유지된다면 인테르에서 루카쿠의 미래를 확신할 수 없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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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첼시에서 미움을 받았던 로멜루 루카쿠가 인터밀란에서도 팽 당할 위기에 처했다.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9일(현지시간) "루카쿠는 최근 상당한 퇴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라면 인테르에서 루카쿠의 미래에 대한 확신은 있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루카쿠는 지난 2021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인테르를 떠나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첼시는 세리에A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선보인 루카쿠를 다시 데려오기로 마음을 먹었고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투자했다. 하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는 대실패였다.

이적 직후 득점포를 가동하긴 했지만 이내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했고 결국 티모 베르너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기에 이르렀다. 결국 루카쿠는 첼시 생활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냈고 인테르로 임대를 떠났다. 친정팀 복귀에 루카쿠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최근엔 인테르 완전 이적에 대한 열망까지 드러냈다.

그러나 인테르는 점점 루카쿠에게 실망하고 있다. 올 시즌 루카쿠는 시즌 극초반을 제외하면 부상과 부진까지 겹쳐 위기를 맞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극악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벨기에의 조별리그 탈락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에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루카쿠와 인테르의 동행 유지 가능성을 낮게 바라보고 있다. 매체는 "루카쿠가 문제다. 물리적 및 기술적으로 문제를 드러냈다. 이전의 루카쿠와 거리가 멀다. 계속 이런 상태가 유지된다면 인테르에서 루카쿠의 미래를 확신할 수 없다"라고 우려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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