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더 글로리’ 이무생에 “싸이코패스” 연기력 인정

[뉴스엔 이해정 기자]

배우 공유가 '더 글로리' 이무생의 연기력을 인정했다.

공유는 1월 9일 개인 SNS를 통해 배우 정우성, 배두나, 이무생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유는 세 사람에게 어울리는 멘트를 하나씩 적어줬는데, 영화 '다음 소희'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두나에게는 "미국에서 고생 많았어 친구야. '다음 소희'"라고 응원했다.

정우성에게는 "형, 스토리는 이렇게 하는 거예요"라고 SNS 활용법을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살인 가해자 역할을 소화한 이무생에게는 "싸이코패스"라고 찐친만 할 수 있는 연기력 칭찬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명품 배우들끼리 친구네", "내가 다 좋아하는 네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유, 정우성, 배두나, 이무생은 지난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무생은 지난달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이도현 분) 아버지를 살해한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사진=공유 SNS)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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