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연구원, 美 사우스웨스트 연구소와 자율주행 공동 연구 추진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2023. 1. 10.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10일 미국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와 손잡고 미래차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자연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있는 사우스웨스트연구소 본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나승식(왼쪽) 한국자동차연구원장과 아담 해밀턴 SwRI 대표는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SwRI 본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 제공

한국자동차연구원(한자연)은 10일 미국 사우스웨스트연구소(SwRI)와 손잡고 미래차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R&D)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자연은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있는 사우스웨스트연구소 본사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47년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설립된 사우스웨스트연구소는 3천여명의 연구 인력이 우주산업, 운송모빌리티, 바이오, 화학,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실시간 노면 상태 감지 기술, 보행자 행동 예측 알고리즘, 도로 상황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 자동 속도 제어 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은 "두 나라의 자율주행 기술력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국제 R&D 협력으로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승모 기자 cnc@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