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보훈요양원,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멘토링 사업 모범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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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멘토링 사업 모범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8개 보훈요양원 최초로 치매전담실을 개소해 운영 중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멘토 기관으로서 인간존중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 케어' 등 차별화한 시설 운영 노하우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원주보훈요양원은 지난해 6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 멘토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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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원주보훈요양원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 멘토링 사업 모범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전국 8개 보훈요양원 최초로 치매전담실을 개소해 운영 중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멘토 기관으로서 인간존중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 케어’ 등 차별화한 시설 운영 노하우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원주보훈요양원은 지난해 6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 멘토기관으로 선정됐다. 멘토링을 진행했던 서울시립남부노인전문요양원, 충주시립노인요양원이 치매전담기관으로 전환하는 등 성과를 보였다.
전봉안 원장은 “요양원이 치매어르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삶의 질 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지속해 장기요양제도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권 유일의 보훈복지시설인 원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 재원으로 건립, 운영되고 있으며, 부설 주간보호센터는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들 모두 이용할 수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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