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자존심 되찾는다…'앤트맨3', 타노스 능가하는 새 빌런 '캉'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 매니아' 예고편이 공개됐다.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 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예고편 속 캉은 앤트맨에게 "난 네가 원하는 한 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바로 시간이지"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2023년 첫 마블 블록버스터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 매니아' 예고편이 공개됐다.
'앤트맨과 와스프: 퀸텀 매니아'는 '앤트맨' 시리즈로 전 세계적인 메가 히트를 세운 페이튼 리드 감독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완벽한 파트너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활약을 예고하는 ‘앤트맨’ 역의 폴 러드와 ‘와스프’ 역의 에반젤린 릴리의 앙상블에 기대가 모인다.
'앤트맨과 와스프'를 통해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낸 ‘재닛 반 다인’ 역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미셸 파이퍼가 다시금 분한다. 여기에 '프리키 데스데이'에 출연한 캐서린 뉴튼이 딸 ‘캐시 랭’으로 새롭게 합류하고,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로키'를 통해 첫 등장한 ‘정복자 캉’ 역에 조나단 메이저스가 등장을 앞두며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로 팬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1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 불멸의 정복자 캉의 등장이 담겨 눈길을 끈다. 캉은 타노스보다 강력한 빌런으로 마블의 페이즈5를 이끌 절대적인 인물로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예고편 속 캉은 앤트맨에게 "난 네가 원하는 한 가지를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바로 시간이지"라며 거래를 제안한다. 양자 영역에 갇혀 시간을 잃어버린 앤트맨은 캉의 제안에 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사랑하는 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건 싸움에 나서며 긴장감을 더한다.
더불어 "내가 이길 필요는 없어. 우리 둘 다 지면 돼. 미안하다 캐시"라는 말과 함께 자신을 희생하려는 대사가 담겨 캉과 앤트맨의 결투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새로운 마블 페이즈 5의 문을 열며 2023년 첫 번째 블록버스터 기대작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는 오는 2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