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디스테라’ 로드맵 공개…2분기 클랜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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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293490)는 리얼리티매직에서 개발 중인 멀티플레이 생존 1인칭 슈팅(FPS) 게임 '디스테라'의 올해 개발 로드맵을 10일 공개했다.
'디스테라' 공식 스팀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로드맵에서는 올해 이후 개발 방향성 및 신규 콘텐츠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2월 '디스테라'의 NPC 인공지능(AI) 수정 및 최적화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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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테라’ 공식 스팀 커뮤니티에서 공개된 로드맵에서는 올해 이후 개발 방향성 및 신규 콘텐츠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우선 올 1분기에는 게임 최적화 및 밸런스와 편의 기능 개선 등이 주 목표다. 이후 2분기에서는 다양한 거주지 건설 기능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클랜 시스템 도입에 관련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12월 ‘디스테라’의 NPC 인공지능(AI) 수정 및 최적화를 진행한 바 있다. 게임내 밸런스와 편의 기능 패치도 진행해 더욱 안정적인 게임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올 1분기에는 신규 PvE 전투 지역과 NPC가 추가, 새로운 스토리 라인과 신규 스팟 이벤트 도입이 주요 업데이트로 예정됐다. 여기에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도 추가된다.
2분기에는 신규 지역 및 NPC 업데이트와 더불어 거주지 꾸미기 요소 등 건설 부품이 추가된다. 새로운 탈 것과 무기, 방어구도 반영돼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고, 클랜 시스템 적용으로 전 세계 ‘디스테라’ 이용자들과 더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테라’는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FPS 게임이다. 박진감 넘치는 슈팅 기반의 전투 시스템은 물론 채집, 제작, 건설 등 생존 게임의 요소도 함께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김정유 (thec9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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