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PTSD 유발자 신예은, 슬렌더 몸매 화제
강주일 기자 2023. 1. 10. 17:32
넷플릭스 ‘더 글로리’ 출연진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연진(임지연)의 아역으로 활약한 신예은의 슬렌더 몸매가 화제다.
신예은은 10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레깅스 차림에 발레에 열중하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그의 마른 몸매에 감탄했다.
신예은이 출연한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 한국 시청순위 1위 세계 시청률 4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더 글로리’는 학창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다.
학폭 가해 주동자 박연진의 아역으로 출연한 신예은은 어린 동은을 무자비하게 괴롭히면서도 일말의 죄책감 없는 ‘악마’의 미소로 ‘PTSD유발자’라는 별명을 얻었다.
신예은은 극중 고등학생으로 등장하지만 실제 나이는 25세다. 클래식을 전공한 언니를 따라 중학생때까지 현악기를 연주한 그는 연극배우였던 할아버지를 동경해 안양예고에 진학했다. 이후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에 입학 과대표를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이후 잡지 ‘대학내일’의 표지 모델을 장식하고 JYP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으나, 몸치라서 걸그룹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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