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6·중3 학년생, 2학기에 기초학력 집중교육

이준삼 2023. 1. 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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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 마지막 학기를 '기초학력 보장 채움 학기제'로 만들어 연계 교육을 강화합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공교육의 책임을 대폭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도 서울의 각 학교에서는 매 학년마다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에 더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에 대해서는 2학기 직전 다시 기초학력 수준을 확인해 필요할 경우 '채움 학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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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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