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지난해 일상감사 78건…11억여원 절감

김용태 2023. 1. 10.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일상감사를 78건 진행해 예산 11억5천500만원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미리 점검하는 제도다.

지난해 시교육청은 일상감사를 시설공사 68건, 용역·물품구매 8건, 공유재산 취득 2건 등 78건 시행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심사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도록 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일상감사를 78건 진행해 예산 11억5천500만원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일상감사는 주요 업무 집행에 앞서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미리 점검하는 제도다.

3억원 이상 시설공사, 2억원 이상 용역, 1억원 이상 물품 구매 등이 대상이다.

지난해 시교육청은 일상감사를 시설공사 68건, 용역·물품구매 8건, 공유재산 취득 2건 등 78건 시행했다.

특히 시설공사 분야에서 원가계산서 각종 요율과 수량 산출의 오류를 점검해 설계도서 상 내역서와 도면이 불일치할 경우 시정 조처했다.

.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심사 처리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신속하게 예산을 집행하도록 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