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포근한 겨울…내일도 일부 미세먼지

김규리 2023. 1. 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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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답지 않게 온화한데다 공기 질도 많이 나아졌습니다.

인천과 경기, 충청 지역은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지만 서울 등 대부분 지역 보통 수준으로 회복했습니다.

내일도 먼지가 남아 일부 지역은 공기가 탁할텐데요.

서울과 경기는 '나쁨' 수준 예상됩니다.

내일 하늘은 맑게 드러납니다.

동해안은 대기가 계속 건조해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영하 2도, 광주 0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에는 영상권으로 서울 9도, 부산 14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지만 내일 오전까지 동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유입돼 안전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주 후반 마치 초봄처럼 기온이 오르겠고요.

모레 밤을 시작으로 주말까지 전국에 비가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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