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차주영, 김건우와 다정한 투샷 "선물은 나 최혜정" [스타엿보기]

임시령 기자 2023. 1.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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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주영이 김건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차주영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야 손명오 생일 축하해. 선물은 나 최혜정. 오늘만. 생일이니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활약 중인 김건우와 차주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차주영은 최혜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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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차주영 김건우 / 사진=차주영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차주영이 김건우의 생일을 축하했다.

차주영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야 손명오 생일 축하해. 선물은 나 최혜정. 오늘만. 생일이니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활약 중인 김건우와 차주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건우는 차주영 어깨에 손을 올리며 자신만만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건우는 '더 글로리'에서 손명오, 차주영은 최혜정 역을 맡았다. 극중 학교 폭력 가해자이자 절친 사이인 두 사람의 친밀한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

더 글로리 차주영 김건우 / 사진=차주영 SNS 캡처


게시물을 본 김건우는 "혜정아. 네가 선물이라는 말 감당 되겠어? 내일 당장 비행기 끊어. 블라디보스토크 원웨이로"라는 재치 넘치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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