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레반도프스키 이어 토레스도 '징계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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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의 이탈로 험난한 한 주를 보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또 한번 고난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2022-23 프리메라리가 16R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홈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 신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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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레반도프스키의 이탈로 험난한 한 주를 보내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또 한번 고난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2022-23 프리메라리가 16R 경기에서는 바르셀로나가 홈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1-0 신승을 거뒀다.
주포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빠진 상황에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26분 우스만 뎀벨레의 결승골을 지켜내며 1-0 승리를 거뒀다.
한편, 이날 후반 추가시간 서로의 목과 머리를 손으로 누르는 등 '레슬링'을 선보인 토레스-사비치는 퇴장에 더해 추가 출전 금지 징계를 앞두고 있다.
스페인 매체 풋볼에스파냐는 "행동이 폭력으로 인정되면 두 선수 모두 4~12경기에, 경기 및 부상 정도에 직접적인 영향이 없었을 경우에는 1~3경기(최장 한 달)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 당장 13일 레알 베티스와의 수페르코파 준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5일 결승전이 남아 있다. 토레스의 출장 정지는 컵 대회에 영향이 없을 예정이지만, 이후 리그 1위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바르셀로나 공격진에 더욱 과부하를 초래할 것이다.
일반적인 처벌 수위인 3경기 출장 정지를 받는다면 토레스는 헤타페전(22일), 지로나전(29일), 베티스전(2월 2일)에 나설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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