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임신 후 졸음+튼살 고백 “최근 필라테스 시작”

김지우 기자 2023. 1. 10. 17: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 현실 고민을 얘기했다.

8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Q&A|궁금했던 모든 것을 다 대답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승아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로회복 꿀팁이 있냐는 질문에 윤승아는 “질문을 받고 뜨끔했다. 소식을 들으셨겠지만”이라며 임신 소식을 언급했다.

윤승아는 “겨울잠 자는 것처럼 잠을 많이 자고 있다”며 “원래 잠이 진짜 없다. (요즘은) 아침 먹으면 졸리고, 점심 먹으면 졸리고, 저녁은 소파에서 잠들 때가 많다. 원래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 저의 꿀팁은 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상에 올라온 임산부들의 글에 공감한다며 “임신 초기 분들 보면 새벽에 깬다는 분들이 많더라. 저도 그런 걸 공감하게 될지 몰랐다. 위로를 몰래몰래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승아는 바디제품에 대한 질문에 “원래 제가 바디제품을 잘 안 썼다. 그런데 안 쓰면 안되는 시기가 왔다. 피부가 트게 된다”며 “이런 것도 처음 경험해봐서 열심히 찾았다. 예비맘을 위한 튼살크림”이라 소개하며 쑥스러운듯 웃음을 터트렸다.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캡처



다이어트 방식과 운동 종류에 관한 질문에는 “요즘 다이어트를 못 한다”고 답했다. 이어 “임신 초기라 운동을 못 했었는데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했다. 필라테스가 잘 맞더라. 자세도 교정해주고, 목이랑 어깨 사이 공간도 넓어지고, 붓기도 많이 완화돼서 좋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지난달 25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은 2023년 6월 예정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