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임신 후 졸음+튼살 고백 “최근 필라테스 시작”
배우 윤승아가 임신 후 현실 고민을 얘기했다.
8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Q&A|궁금했던 모든 것을 다 대답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윤승아는 구독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피로회복 꿀팁이 있냐는 질문에 윤승아는 “질문을 받고 뜨끔했다. 소식을 들으셨겠지만”이라며 임신 소식을 언급했다.
윤승아는 “겨울잠 자는 것처럼 잠을 많이 자고 있다”며 “원래 잠이 진짜 없다. (요즘은) 아침 먹으면 졸리고, 점심 먹으면 졸리고, 저녁은 소파에서 잠들 때가 많다. 원래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 저의 꿀팁은 잠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터넷상에 올라온 임산부들의 글에 공감한다며 “임신 초기 분들 보면 새벽에 깬다는 분들이 많더라. 저도 그런 걸 공감하게 될지 몰랐다. 위로를 몰래몰래 받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윤승아는 바디제품에 대한 질문에 “원래 제가 바디제품을 잘 안 썼다. 그런데 안 쓰면 안되는 시기가 왔다. 피부가 트게 된다”며 “이런 것도 처음 경험해봐서 열심히 찾았다. 예비맘을 위한 튼살크림”이라 소개하며 쑥스러운듯 웃음을 터트렸다.
다이어트 방식과 운동 종류에 관한 질문에는 “요즘 다이어트를 못 한다”고 답했다. 이어 “임신 초기라 운동을 못 했었는데 필라테스를 다시 시작했다. 필라테스가 잘 맞더라. 자세도 교정해주고, 목이랑 어깨 사이 공간도 넓어지고, 붓기도 많이 완화돼서 좋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한 윤승아·김무열 부부는 지난달 25일 임신 소식을 전했다. 출산은 2023년 6월 예정이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